내일 건강검진을 앞두고
관장약도 역시 앞에 두고 있음

8포 있는데, 먹고 나서 리포트하겠음

7:00 이런건 왜 초콜렛맛으로 만들지 않은거야?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음
7:30 마신다고 바로 반응이 오는건 아니구나. 바닷물 맛이다. 바닷물에 빠졌다고 생각하자
8:00 엄마랑 얘기중
8:30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기 시작했다
8:55 1차 파도가 왔다 감
9:40 점점 맑아지고 있음
10:10 인간은 무슨 일이든 단련할 수 있다. 제이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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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골반

2008/11/12 22:25
월요일 밤 회사, 하기 싫은 문서를 외면하며 소파에 파묻혀 앉았다가 일어나려고 하니 일어나지지 않는 것이었다. 헐!! 겨우 일어났는데, 내 골반 어딘가의 뭔가가 잘못된 것이 분명했다. 집에는 거의 기어가다시피 했고

왜? 전립선염 때문인가? 주말에 여친이랑 2인승 자전거 탔는데 나만 페달 밟아서 그런거? 아니면 예비군 가서 짬밥만 먹어서!? 어제는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고, 오늘 의사는 "살만해요?"라고 물으며 전립선염 때문은 아닐거라고 미소지었다. 왜 웃음

그 결과로 난 70대 노인의 몸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똑바로 걷지를 못하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야 겨우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구부정하게 지나가면 직원들이 문을 열어준다. '거동도 불편한데...' 이런 표정으로

머리를 써서 바퀴 달린 빨간 의자에 앉아 이동하는 법을 열심히 익혔다. 골반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법을... 여직원들이 회의하다가 갑자기 메모장으로 얼굴을 가린다. 틀림 없이 'ㄲㄲㄲ' 이러는거 같음. 아 놔 너네도 내 나이 돼 봐

다음주 금요일 종합검진에서 밝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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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케이

2008/11/12 07:34
쿨케이(본명 김도경, 1981년 6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브로커에게 200만원을 주고 '특수한 항문 조절법으로 일시적인' 고혈압 상태가 되는 법을 배워 현역인 2급에서 재검을 통하여 공익인 4급 판정을 받았다가 2008년 9월 18일 병역비리로 기소됐다. 같은 해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탤런트 손태영의 전 남자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위키피디아

별명은 항문케이
어제 군대 갔다고 함
난 예비군 사흘만 있어도 죽겠던데

혈압측정기 차고 조였다 풀었다 조였다 풀었다
"여기서는 힘 꽉 주시고요, 표정관리 잘 하셔야 군의관이 의심 안해요"
생각할 수록 너무 웃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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